폭주족의비애
미국의 폭주족들은 짧은 가죽치마를 입은 여자들을 뒤에 태우고 거리를 달린다. 하루는 우두머리가 ˝심심한데 일본이나 쳐들어갈까? 일본사람들은 우리보다 키도 작고 덩치도 작은데 우리가 가지고 놀 수 있겠지.˝ 그래서 미국의 폭주족들은 일본으로 쳐들어갔다. 그런데 일본의 폭주족들은 오토비이 뒤에 사시미칼이나 체인 같은 것을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 게 아니가. 미국의 폭주족 두목이 기가 죽어하는말 ˝아니, 우리는 뒤에 여자를 태우고 다니면서 즐기는데 댁들은 왜 그런 무시무시한 흉기를 매달고 다닙니까?˝ 이 말을 들은 일본 폭주족이 하는말, ˝야, 우린 아무것도 아냐. 한국의 형님들은 뒤에 가스통을 달고 다녀.˝ |
어떤 남자를 원하세요
냉장고 같은 남자 → 체구에 비해 기능이 단순하다. 다리미 같은 남자 →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다. 커피포트 같은 남자 → 성능이 좋으면 2분이면 끝난다. 전자레인지 같은 남자 → 속부터 태운다. 식기세척기 같은 남자 → 정작 오목한 그릇은 제대로 닦아내지 못한다. 세탁기 같은 남자 → 지정만 해주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알아서 한다. |
▲ 슬픈 포르노
화제는 어젯밤 자취방에서 함께 본 포르노로 이어졌다. 한 녀석이 말했다.
고개를 갸웃거리며 이렇게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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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소 |
[1] [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