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7년전 모습..ㅎㅎ 나의 앨범2008-06-23 09: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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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7년전 모습..ㅎㅎ
바보의 사랑법 .. 좋은글2008-06-20 12:44:53
참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속눈썹이 되고 싶을 만큼..
3년전.. 내게 따뜻한 마음을 연 그를..
전 냉정하게 돌아섰습니다.
왜 .. 나같은 걸 좋아하냐고 하면서...
쌀쌀하게 대했지만.
그의 따뜻한 마음앞에...
서서히 마음은 녹아 내렸지만..
내게 열정적이던 그가 .
1년 후 예쁜 언니를 데려왔습니다.
내 맘을 아는 친구들은 괜찮냐고 했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그에게 가서 말을 걸었습니다.
˝오랫만이네요. 머리가 그게 뭐예요? 왜 이렇게 짧아요?˝
´ 언니 참 예쁘네요.잘 어울려요 행복하세요....´
2년후.. 우연히.. 사랑얘기를 하다가..
친구가.. 제게 말했습니다.
˝그 사람, 너 진짜로 좋아했었다고 하더라,
니가 너무 기다리게 해서.. 힘들었나봐.˝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폰을 열었습니다. 그의번호를 찍으며.. 신호가 가기전 말했습니다.
왜.. 내세울 것 없는 사람을 좋아하느냐고 말한 적 있죠?
아직 이유를 찾지 못해서요.
당신이기에.. 좋은글2008-06-18 20:07:50

당신과 이별후 하게된 남쟈친구와의 포옹..
가슴이 설레고.. 떨려야할 그 포옹에..

내심장은 어찌된일인지.. 뛰지를 않습니다..
내머리는 어찌된일인지.. 당신을 생각합니다..

당신과 이별후 하는 키스..
얼굴이 후끈달아오르고.. 두근거려야할 그키스에..

내눈은 어찌된 일인지.. 눈물을 흘립니다..
내손은 어찌된 일인지.. 그사람을 밀치게 됩니다..

당신과의 이별후 맞은 백일..
정말 많이 기쁘고.. 행복해야할 그상황에..

내다리는 어찌된 일인지..당신에게로 가고있습니다..
내입은어찌된 일인지..당신의 이름을 부릅니다..

당신과의 이별후 맞은 당신과의 만남..

그제서야 내심장은 뛰기시작하고..
내머리는 안심을 하게되고..
내눈은 눈물을 멈추게 되고..
내손은 당신의 어깨를 감싸고 있고..
내다리는 당신곁에서 움직일 생각을 않고 ..
내입은 안도의 숨을쉬며 사랑한다 말을합니다..

당신이기에 나를 숨쉬게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당신을..사랑합니다..

사랑하고 잊지 못하는건..나쁜게 아니죠 좋은글2008-06-18 20:03:35
꼭 이별은 바쁘게 다가와요..
아무리 앞서 준비한다 해도 항상 후횔하죠..
다신 볼수없다며 가볍게 안아주던 그사람..
왠지 낯설던 목소리에 눈물만 흘리죠..

헤어진게 끝이 아닌가봐요.. 미련이 있으니말이죠..
그 사람도 날 기억하나봐요 ..꿈에서 내게로 온 걸 보면 ..
많이 지쳐있던 모습에 나도 따라 울수밖에 없었죠..
이대로 보내면 끝이 될까 두 눈을 감아요..
다시 눈을 떠서 보내주면..혼자 알았던 내 아픔도 가져가길..
그 기억조차 먼지로 없어지길..바랄뿐이죠

내 사랑이 닿으면 놀래버릴까봐..
조금 더 멀어져 못 볼까봐.. 그게 두려워서..
다시 발을 돌려 가요.. 나를보고 아파하긴 할까요..
애써 날 지우려 하진마요.. 시간이 날 지울때까지만..

내 하루는 이렇게 지쳐가요..
버리고 다시 찾아내며 항상 매일 반복하죠
마치 다람쥐처럼 제자리를 맴돌다가..
좋았던 기억에 웃는게 전부일 뿐이죠..

.. 사랑하고 잊지 못하는건..나쁜게 아니죠..
아름다운글 좋은글2008-06-10 11:02:12
아름다운글

출근길에 있었던 일이다.
옆 차가 바짝 붙어 지나가면서 내 차 문짝을 ′찌익′ 긁어 놓고 말았다.
나는 즉시 차를 멈추었다.
상대편의 차를 운전하던 젊은 부인이 허겁지겁 내리더니 내게 다가왔다.
많이 놀랐는지 얼굴빛이 사색이 되어 있었다.

˝미안합니다. 제가 아직 운전에 서툴러서요. 변상해 드릴게요.˝

그녀는 잘못을 인정하였다.
하지만 자기 차 앞바퀴가 찌그러진 것을 알게 되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틀 전에 산 새차를 이렇게 찌그러뜨려 놓았으니
남편 볼 면목이 없다며 계속해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나도 그녀가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사고 보고서에는 운전면허증과 보험관계 서류 등에 관한 내용들을 함께 기록해야 하기 때문에
그녀는 필요한 서류가 담긴 봉투를 꺼내려고 운전석 옆의 사물함을 열었다.
그리고는 봉투 속에서 서류들을 꺼냈다.

˝이건 남편이 만약의 경우를 위해서 필요한 서류들을 담아둔 봉투예요.˝

그녀는 또 한 번 울먹였다.
그런데 그 서류들을 꺼냈을 때 제일 앞장에 굵은 펜으로
다음과 같은 커다란 글씨가 적혀 있는 게 아닌가.

˝여보, 만약 사고를 냈을 경우에 꼭 기억해요.
내가 가장 사랑하고 걱정하는 것은 자동차가 아니라 바로 당신이라는 사실을.˝

그녀의 남편이 쓴 글이었다.
내가 그녀를 다시 쳐다보았을 때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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