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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ŀ츠의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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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에요. 어제는 비가 왕창 쏟아졌어요. 분명 비가 오는 날이 맑은 날보다 반가웠던 때가 있었는데, 이젠 그저 겨울의 끝을 알리는 것 같아서 밉기만 해요.  좋아했던 것들이 떠나갈 때가 되면 서운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어쩌면 뭐든 작별할 때가 온다는 점에서 더 소중히 여기게 되는 것도 같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오래 볼 수 있었다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 주 내내 구름이 하늘을 가릴 예정인가 봐요. 언제나처럼 눈이 펑펑 오는 날을 보고파요. 2024년 2월 20일,  ★°º¤ºøº°★°°º¤ºøº°°★°º¤ºøº°★°º¤ºøº°★°°º¤ºøº°°★°º¤ºøº°★°º¤ºøº°★°°º¤ºøº°°★°º¤ºøº°★°°º¤ºø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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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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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에요. 오늘은 연휴 전 왕창 시켰던 옷들이 도착했어요. 평소 좋아하던 빈티지 숍에서 주문한 것들이였는데, 마침 할인 기간이여서 아주 저렴히 구할 수 있었어요.  비록 누군가가 사용하던 것들일지라도, 가격도 저렴한 데에다가 환경도 지킬 수 있는 빈티지 제품들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어두컴컴 해질 쯔음에는 오랜만에 밤 산책도 나가려 해요. 이젠 너무 따뜻해져 버렸지만 그래도 아직 눈이 내리길 기대해볼게요. 2024년 2월 13일,  ★°º¤ºøº°★°°º¤ºøº°°★°º¤ºøº°★°º¤ºøº°★°°º¤ºøº°°★°º¤ºøº°★°º¤ºøº°★°°º¤ºøº°°★°º¤ºøº°★°°º¤ºø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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