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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65] ♥♣★쌍말 속담 모음★♣♥ 스크랩    
  글쓴이 : 포수     날짜 : 10-07-10 08:34     조회 : 798    
 
★쌍말 속담 모음★

★가시나 못된 것이 과부 중매선다.
- 처녀가 해서는 안될 일을 하면 남에게
욕을 먹게 된다는 뜻.
★ 가지 밭에 자빠진 과부다.
- 복이 있는 사람은 불행한 일로도
오히려 행복하게 된다는 뜻.
★ 곁눈질에 정 붙는다.
- 남녀간에는 흔히 곁눈질 끝에 서로
사귀게 되고 정도 들게 된다는 뜻.
★ 계집과 숯불은 쑤석거리면 탈난다.
- 여자는 유인하게 되면 타락하게 되고,
숯불은 쑤석거리면 사그라지게 된다는 뜻.
★ 고쟁이 열두 벌 입어도 보일 것은 다보인다.
- 여자의 고쟁이는 아무리 여러 벌 입어도 가
랑이를 벌리면 보여서는 안될 것이
다 보이듯이 아무리 많아도
제 구실을 못한다는 뜻.
★ 길 건너 큰아기는 내다보다가 다 늙는다.
- 길가에 사는 처녀는 길에 오가는 총각만 내다보다가
시집을 못가고 늙듯이,
처녀가 총각을 너무 고르다가는
시집을 못가게 된다는 뜻.
★ 길에 돌이 많아도 연분이 있어야 찬다.
- 세상에는 사람이 많지만 연분이 있는
사람은 따로 있 다는 뜻.
★ 길 터진 밭에 마소 안 들어갈까? (제주도)
- (1) 입구를 열어둔 밭에는 마소가 들어가게 된다는 뜻.
- (2) 바람끼 있는 여자에게는 남자가 들러붙는다는 뜻.
★ 낳을 적에 봤더라면 도로 틀어박을 걸
- 이 세상에 태어나서는 안 될 사람이
태어났다는 뜻.
★ 노처녀 시집 보내느니 대신 가는 것이 낫다.
-눈이 높아져 비위를 맞춰주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
★ 놀던 계집은 결단이 나도 엉덩잇 짓은 남는다.
- 화류계에서 놀던 여자는 성행위가 능숙해져
화류계를 은퇴해도 그 짓만은 남듯이,
한번 든 버릇은 환경이 바뀌어져도
버리지 못한다는 뜻.
★ 눈덩이와 갈보는 구를수록 살찐다.
- 눈덩이는 굴리면 점점 커지고, 갈보는
구를수록 돈이 많이 생긴다는 뜻.
★ 늦바람난 여편네 속곳 마를 여가 없다.
- 40대 여자가 바람이 나면 젊은 여자보다도
더 심하게 바람을 피운다는 뜻.
★ 다른 도둑질은 다 해도 씨도둑질은 못한다.
- 일반 물건은 도둑질을 해서 써도 표가 나지 않지만,
씨도둑질은 어디가 닮아도 닮기 때문에 탄로가 난다는 뜻.
★ 달걀에 모난 데 없고, 화냥년에 순결 없다.
- 화냥질을 하는 음란한 여성에게는
순결성이 있을수 없다는 뜻.
★ 더부살이 총각이 주인 아가씨 혼사 걱정한다.
- 제 앞 갈무리도 못하는 주제에 쓸데없는
남의 걱정을 한다는 뜻.
★ 도랑 새우도 삼년이면 씨꽃이 돋는다.
- 아무리 못난 여자라도 나이만 들면
제 구실을 할 수 있다는 뜻.
★ 도리깨 구멍마냥 하나밖에 쓸 것이 없다.
- 여자라고 여자다운 데가 하나도 없고,
다만 잠잘 때나 쓰일 뿐이라는 뜻.
★ 닷 돈 보고 보리밭에 갔다가 명주 속곳만 찢겼다.
- 재산 있는 줄 알고 보리밭에 따라갔다
몸만 버렸다는 뜻.
★ 돈 있으면 처녀 OO도 산다.
- 돈만 있으면 세상에서 못 사는 물건이 없고
못 하는 일도 없다는 뜻.
★ 들은 귀는 천 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 언짢은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않고 있지만,
말 한 사람은 바로 잊어 버리게 된다는 뜻.
★ 돌팍이 매끄럽게 길이 나야 남편 맛을 안다.
- 여자는 시집 가서 몇 해가 지나야 성생활에서
진미를 알게 된다는 뜻.
★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 정은 들 때는 몰라도 정이 떨어질 때는
역력히 알게 된다는 뜻.
★ 딸년은 알도둑이다.
- 딸은 친정에 오면 좋은 것만 가져간다는 뜻.
★ 딸은 쥐 먹듯 하고, 며느리는 소 먹듯 한다.
- 미운 며느리는 많이 먹는 것 같이 보인다는 뜻.
★ 딸의 시앗은 바늘 방석에 앉히고,
며느리 시앗은 꽃방석에 앉힌다.
- 사위가 첩을 얻어 딸을 구박 하는 것은 미워도,
자식이 첩을 얻어 며느리를 구박하는 것은
대수롭지 않다는 뜻.
★ 딸의 오줌 소리는 은조롱 금조롱 하고,
며느리 오줌 소리는 쐐한다.
- 딸의 오줌 소리나 며느리의 오줌 소리나 다 같지만,
상대방이 예쁘고 미운 데 따라서는
듣는 사람의 감정이 달라진다는 뜻.
★ 뜨물로 된 놈이다.
- 정액으로 된 놈이 아니고 뜨물로 된 사람이라
사람 구실을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뜻.
★ 무릎을 벗겨가며 자식 헛낳다.
- 힘들게 성교해서 낳은 자식이 못되게 되어
자식 농사를 버리게되었다는 뜻.
★ 물동이 인 여자 귀 잡고 입 맞추기(흥부전) .
- 남의 약점을 이용하여 못된 짓을 한다는 뜻.
★ 물에 빠진 건 건져도 계집에게 빠진 건 못 건진다.
- 남자가 여자에게 한번 빠지게 되면
끊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
★ 미인 소박은 있어도 박색 소박은 없다.
- 흔히 미인의 마음씨는 너그럽지 못하지만
박색의 마음씨는 너그러워서 가정이
화복하므로 이혼하는 일이 없다는 뜻.
★ 미인은 사흘에 싫증이 나고, 추녀는 사흘에 정이 든다.
- 여자의 겉만보고 좋아하면 길게 못간다는 뜻.
★ 사랑은 풋사랑이 좋고, 바람은 늦바람이 좋다.
-이성간의 사랑은 첫사랑이 좋고,오입질은
40대가 지나서 늦게 바람을 피우는
맛이 좋다는 뜻.
★ 시시덕 사랑이 서방된다.
- 처녀총각이 시시덕거리다가 정이 들어
결혼을 하듯이 무슨 일을 시원찮게
시작한 일이 성사가 된다는 뜻.
★ 시어머니 죽고 처음이다.
- 시어머니와 한방에서 거처하는 부부가
시어머니의 방해로 부부간의 정사를
못하다가 시어머니가 죽은 뒤에 처음으로
자유스럽게 부부간에 정사를 하듯이,
기다렸던 일이 오랜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졌다는 뜻
★ 시집가는 날 등창난다.
- 시집 가는 날 등창이 나서 등을 대고 눕지도 못하게 되듯이,
가장 중요한 때 병으로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는 뜻.
★ OO도 못하고 OO에 똥칠만 한다.
- 목적한 일을 하지도 못하도 &53727;O타?톡톡히 당했다는 뜻.
★ OO 본 벙어리요, 좆 본 과부다.
- 평소에 몹시 그리위 하던 것을 보고도 말을
차마 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좋아 한다는 뜻.
★ 암내 맡은 수캐가 싸대듯 한다.
- 암내 맡은 수캐가 암캐만 찾아다니듯이,
일은 하지 않고 계집 뒤만 따라다닌다는 뜻.
★ 억새에 좆 베었다.
- 풋나무 하러 가서 오줌 누다가 억새에 남근을 베이듯이
하찮은 것에 &53727;O탔?당하게 되었다는 뜻.
★ 얼굴 못난 년이 거울만 탓한다.
- 자신의 결함은 모르고 남의 탓만 한다는 뜻.
★ 엎어지면 궁둥이요, 자빠지면 좆 뿐이다.
- 재산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고, 다만
알몸뚱이 하나밖에 없다는 뜻.
★ 여자는 서울 말씨에 평양 인물에 강원도 살결이라야 한다.
- 여자의 말씨는 서울 말씨를 써야 귀엽고,
인물은 평양 인물이라야 미인이며,
살결은 강원도 여자 살결과 같이 아름다워야 미인이다.
★ 여자 얼굴은 스물은 타고난 얼굴이고,
서른은 자기가 꾸민 얼굴이고,
마흔은 남편이 만들어 준 얼굴이다.
- 여자의 20대 얼굴은 타고난 본바탕의 얼굴이고,
30대는 자신이 화장으로 꾸민 얼굴이고,
40대는 남편이 예쁘게 봐주는 데 달렸다는 뜻.
★ 열녀전 끼고 서방질한다.
- 겉으로는 행실이 깨끗한 척하면서도 못된짓 한다는 뜻.
★ 장가 가는 놈이 OO 떼놓고 간다.
- 무슨 일을 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을
잊어버린 채 건성으로 한다는 뜻.
★ 저렇게 급하면 왜 외할미 OO으로 안나왔나?
- 그렇게 급한 일이 있으면 어미한테서 태어나지 말고
일찌감치 외할머니한테서 태어났더라면 지금 와서
서두르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 아니냐는,
급히 서두르는 사람에게 조롱하는 말.
★ 술은 차야 맛이고, 임은 품어야 맛이다.
- 술은 잔에 채워야한다는 뜻.
★ 코 큰 총각 엿 사주는 년 하듯 한다.
크고 좋은 물건을 가진 사람을 유혹하려고
선물까지 주어 가면서 유인한다는 뜻.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즐거운 시간 되세요 ^~^ 砲手**柳昌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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