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멈쳐야 할곳이 있어야 합니다.
달리기를 할때 골인 지점이 없다면 빨리 달리는 것이나 길게 달리는것에
의미가 없어집니다.
달려나가는 목표를 세우고 또한 그에 맞는 계획을 세워서 멈쳐야할곳과
다시 달려야 할곳을 선택해야 할것입니다.
사랑에도 멈출곳이 없다면 스토커로 오해가 될찌도 모릅니다.
그리고 나 혼자만의 사랑.... 쉬지 않고 순환하는 다람쥐의 챗바퀴처럼
언제나 제자리일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만 좋을까요?
많은 역이 있는것 같은 완행열차를 타고 사랑을 할것인지?
아니면 한역만을 위해서 가는 직행열차 처럼 사랑을 할것인지?
그것은 사람마다 다른 것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언제나 종착역은
필요하다는 것 완행열차를 타더라도 종착역에 도착한다면 여행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겠지요...
당신은 지금 사랑을 하고 계신가요?
완행열차를 타고 계신가요? 직행열차를 타고 계신가요?
당신의 여행의 종착역이 아름답기를 기원합니다.
-고추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