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륙작전 분류없음2009-07-10 14:50:59

■청산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고려말 나옹선사가 원통암에서 시를 지었다)

方大山人


written by love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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